드라마 부분은 처음 만들때 부터 만들었는데 이제야 쓰게 되네요.. 처음으로 쓰게 되는 드라마는 찬란한 유산입니다.
이 드라마를 통해서 이승기라는 가수에 대해서 다시 보게 됐습니다. 일단 이 전에도 이승기가 드라마를 찍었다는 말을 들었지만 제가 시청 하지 못한 관계로 이승기의 연기력을 일단 의심하고 이 드라마를 보게 됐습니다.
처음에는 이승기를 보면서 노래 잘 하는데 괜히 연기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이 드라마 전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와 인물이 겹치는 것도 없지 않아 이기 때문에.. 약간 식상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본 드라마 중에서 가장 재미 있게 본 드라마로 제 기억에 남았네요.
올해 나온 드라마에서 가장 기억에 남을 정도의 강한 인상을 주었습니다. 물론 이승기뿐만 아니라 한효주도 강한 인상을 주었지요.. 처음엔 한효주는 아웃 오브 안중 이였는데 이번 드라마를 통해서 알게 됐고 또한 팬이 된다고나 할까...?
내용은 요즘에 대세의 막장 드라마가 아닌, 정통적인 드라마 입니다. 막장이 아니라서 그런지 내용은 뻔히 알수 있는 내용이지만, 그것 또한 드라마의 묘미라고 할수 있죠.
전에 듣기로는 영화와 드라마의 재미는 무엇이냐고 누군가가 알려줬는데 그 차이는 이렇다고 하죠? 영화는 다음 내용이 어떻게 전개 될지, 무슨 반전이 기디라고 있을지를 기대 하면서 보고 드라마는 다음은 어떻게 된다를 예측 하면서 보는 재미라고 하죠 다음과 같이요 "이번에 이런 대사를 할거야 거봐 내말이 맞지?" 찬란한 유산도 역시 어떻게 보면 뻔한 스토리 이지만 오랜만에 나온 정통 드라마라서 그런가 요즘 대세인 막장 드라마의 역 방향을 타서 크게 성공한 케이스네요.
말하다보니 찬란한 유산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았지만...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정말 재미있다 입니다.
혹시 못 보신 분들은 꼭 봐으면 하는 드라마 입니다.
내용이야 조금만 봐도 알수 있는 내용 이기에 따로 말씀 드리지는 않겠습니다.
또한 이승기의 멋진 연기와 예쁜 한효주를 볼 수 있습니다.
ps - 찬란한 유산 마지막 시청률은 47.1% 입니다. 이정도 시청률이면 국민 드라마 정도 되나요?
